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35

캘리그라피 수업 #2 캘리그라피 수업을 듣기 시작했다 ! 나에게 감명을 주는 글귀들을 멋지구리하게 써서소장하고 싶다. 1일차에는 붓에 익숙해지기, 선 그리기를 했는데생각보다 재미없다고 느꼈다. 2일차부터 글자를 쓰면 재미있어지기 시작했다 ! 한 글자를 공들여 캘리그라피로 써보는 날 의 ★ 결과물 ★ " 쿨 하게 살자 " " 쿨 " 자를 선생님이 써주신대로열심히 따라 연습했다. " 하게 살자 " 는 최대한 캘리스럽게 써보려고 했으나그냥 내 글씨 비슷하게 나온 ㅋㅋ 집에서는 자유롭게조금 긴 글귀를 연습해보았다. " 크게 한 방 먹었을 때 중요한 결정을 해서는 안 된다 현명한 결정이 나오지 못한다 " " 오늘 하지 못하고 삼킨 말들은 모두 별이 될 지어다 "- 지인의 세계 아직 많이 서툴지만 이것저것 써보는게 재미있어서좋은 취미 .. 2020. 11. 9.
추석 무료 <코딩 특강> 후기~!!! 추석 특강무료 코딩 강의 후기입니다~!! 총 3일차의 특강을 무사히 완주했습니다 (짝짝짝) 아직 3일차 과제 제출 전이라 95.2%로 나오지만강의는 다 들었어요 ㅎㅎㅎ 친구가 아직 카톡 답장을 안해줘서 과제 제출 못하고 있네요..강의 들으신 분들은 무슨 말인지 아실듯 ㅎㅎㅎㅎ 무료로 코딩 강의를 들을 수 있다니 너무 좋았고,기본부터 차근차근 다 알려줘서 더더 좋았어요. 코딩이 뭔지, 파이썬이 뭔지 하~나도 모르는 사람들도시키는 대로 프로그램 깔고, 이래저래 똑같이 따라만 하면헬로, 스파르타 부터 이미지/기사 크롤링, 워드 클라우드 만들기까지아주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주더라고요 물론 2일차 숙제 때는 좀 헤맸습니다..ㅎㅎ어려운 부분도 좀 있어서 더 성취감 있었어요 1. 수강 목적 : 코딩이 뭔지 알고 요즘 .. 2020. 10. 11.
에어프라이어 **비추천** 식품 - 냉동 베이커리 이번엔 에어프라이어 실패 식품... 비추천 식품을 가져왔습니다 ㅎㅎ 분류는 냉동 베이커리이고요, 에어프라이어 사면서 와, 나도 이제 집에서 갓 구운 따끈따끈한 맛있는 빵을 먹을 수 있는 건가?! 하고 엄청 기대하며 냉동생지 3종류를 샀더랬죠. 갓 구운 ㅇㅋ 따끈따끈한 ㅇㅋ 맛있는 빵 ? 노노... 덜익은 밀가루덩이... 그래서 저는 그냥 빵은 빵집에서 사먹는게 제일이고 오븐 있으면 오븐에 구워드시고 에어프라이어로는 안 돌리시길 추천드립니다 ㅎㅎㅎ 냉동생지 최악 3가지 중 탑. 애플파이.. 입니다. 이건 정말... 안쪽이 곤죽이 되어서 나와요 다른 건 그래도 밀가루 먹는다 생각하고 좀 먹었는데 이건 그냥 버렸네요 안의 애플잼과 밀가루 덩이가 뭉쳐서 그냥 곤죽..ㅎ 곤죽 드시고 싶은 분들에게만 추천입니다.... 2020. 10. 4.
Day 5. 쉘터를 이용하라 등불, 삽, 덤불, 자장가, 흥미로운 상상. 아마도 괴물을 이기기 위한 준비물들. 어쩌면 단순히 쉘터에서 발견한 잡동사니들. 밤마다 괴물을 다시 잠재우려 했지만늘 실패했고 잡아먹혔다. 이번엔발을 묶어놓을 것이다. 캄캄한 어둠 속에서 갑자기 나타나 숲을 망가뜨리지 않도록오래도록 발을 묶어놓을 것이다. 안절부절 못하고 아랫배의 피부가 가려워 온다.밖은 서늘하고 안은 숨막힐 듯 답답하다. 쉘터의 불을 더욱 밝힌다.시원한 물을 눈가에 발라 잠깐의 개운함을 맛본다. 그리고 나면 다시 찾아오는 참을 수 없는 불확실함. 지금 이 순간을 모면할 수 있다면 뭐든 괜찮다고 느낀다.뭐라도 필요하다. 다른 감각에 초점을 돌리고 싶다. 가방을 연다. 밝으면서도 포근한, 어떨 땐 날카롭고 강렬한 무언가를 찾는다. 2020.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