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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Everything is fine35

캘리그라피 수업 #6 벌써 6일차 수업 총 8회 프로그램이어서 벌써 마지막이다가오고 있다ㅜㅜ 오늘은 드디어 단어가 아닌 문장을써보기. 새로운 재료로 종이도시락을 가져오셨다 ㅎㅎ도시락 종이에 쓰는거 꽤 느낌이 좋다.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거지" 좋아하는 악뮤 노래가사를 써보았다. 단체샷- 오늘은 프린트 한 것처럼 너무 잘 썼다고수강생 선생님들이 다들 칭찬을 해주셨다 어깨가 으쓱으쓱 ㅎㅎㅎ칭찬들으러 수업 가는 것 같다 ㅎㅎ 선생님이 이제는 임서(따라쓰기)는 잘 하니나만의 글씨를 찾아보라고 하셨다 아직 많이 부족한 것 같은데 내 글씨라니,,자신 없지만 집에서도 연습연습 ㅎ "둥기둥기" 둥기둥기 받는 거 너무 좋다모두 둥기둥기 칭찬받고 이쁨받고 살았으면 좋겠다. "즐겁게 살자 :D" "코미디쇼 처럼" "인생을 향유.. 2020. 12. 4.
캘리그라피 수업 #5 5일차 수업 백묵으로 캘리그라피 쓰기~ 백묵이라고 투명한 액체로 글씨를 써서그 위에 물감을 번지게 하면글씨를 쓴 부분만 하얗게 보여서아주 멋진 작품이 탄생한다 ㅎㅎㅎ "가을 그리움이 짙어지는 계절" 가을과 관련된 단어를 쓰는 시간이었는데진짜 도저히 떠오르는게 없어서그냥 가을을 씀 ㅎ. 색감이 정말 가을 같다고 칭찬 많이 들어서기분이 좋았다 :) 수강 동기들의 작품들~다들 너무 매력있고 잘 하셨음 ㅎㅎ 집에서도 조금씩 연습하고 있다. "신나게 살자" "꿀" 버지니아 울프의 명언 한번 더 연습이 글귀가 마음에 와닿아서 여러번 써도 질리지 않는다 정성스럽게, 색다르게 써보면서마음에 새긴다. 2020. 12. 4.
캘리그라피 수업 #4 4일차 수업은양초에 캘리그라피 쓰기 !+ 한자 쓰기 양초가 둥그렇게 생겼는데 어떻게 글씨를 쓰지?했는데다 방법이 있었다 ㅎㅎㅎ "晝夜로 놀자~" 밤낮으로 놀고 놀고 놀자~ㅎㅎㅎ 색깔도 번지기, 뿌리기 기법으로 넣기 시작했다.한지에 글자를 써서 양초에 대고다리미로 열을 가하니 싹 달라붙어 멋진 캘리그라피 양초가 되었다. 다른 수강생들의 작품과 함께 ㅎ 선생님들 다들 너무 잘 쓰신다 ㅎㅎ 매 수업마다 새로운 재료로새로운 곳에 쓰다보니점점 재미가 늘어가고 있다 캘리그라피 수업 가는게 요즘 삶의 유일한 낙이다 ㅎㅎ 2020. 12. 4.
캘리그라피 수업 #3 3일차 에는 의성어/의태어 쓰기를 했다. 내가 택한 건 " 두근두근 "밑의 글귀는 선생님이 알려주셨다 ㅎ 이번엔 얇은 수첩의 표지를 완성하는 수업이었다. 매번 새로운 종이에 써보니할수록 재미지다 " 두근두근 그대가 내게 오는군요" 후후후신기하게 저번 수업보다발전한 게 보인다. 3일차인데 잘 쓴다고 칭찬도 받았다 후후 선생님이 써주신 모양으로 따라 쓰긴 했지만(따라 쓴다는 걸 전문어로 뭐라고 하던데 까먹음...)꽤 캘리그라피 느낌 나게 나온 것 같음 집에서 연습한 글씨들 " 서두를 필요는 없다 반짝일 필요도 없다 자기자신 외에는 아무도 될 필요가 없다 "- 버지니아 울프 " 내 맘을 받아라 놓치지 마라 "- Star girl 내 사랑을 받아라, 불독맨션 문장이 길다보니 두번째 글귀 연습때는 지쳐서 완성도가.. 2020. 11. 9.